Semanti Tag란 '의미가 있는 태그'를 뜻한다.
시맨틱 태그가 없었던 HTML4 버전까지는 모든 컨테이너를 div 태그를 활용해서 제작했으나, 이제는 header aside main 등 각종 의미가 있는 태그를 활용하여 컨테이너를 만들고 웹을 구성해야 한다.
이런 시맨틱 태그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직관적이기 때문에 웹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2. 검색 엔진에 노출될 확률이 올라간다.
3. 접근성이 좋아진다. (화상 키보드 입력, 내래이션 기능 등) -> 이건 웹 표준과 관계된 내용이므로 2번에도 영향을 미친다.
종합해보면 시맨틱 태그를 똑바로 사용하지 않으면 검색 엔진에 노출되지 않아 홍보 비용으로 이중 지출, 그리고 전임자가 만들어놓은 웹 유지보수하다가 직원들이 도망가서 삼중 지출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div>나 <span>을 남발하기 전에 정말 이게 div와 span 말고는 들어갈 수 있는 친구가 없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한다.
모든 시맨틱 태그를 열거해봤자 그걸 다 활용할 사람은 이 글을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것들만 정리했다.
다양한 태그들을 보고 싶다면 여기로.
header | 웹 로고 등 머리말 영역. |
main | 페이지의 주 내용이 담기는 영역. |
aside | 광고 등 페이지의 주 내용과 관계가 없으며 사이드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창에 주로 사용한다. |
nav | 'navigation' 일반적으로 메뉴바에 ul, lu와 많이 사용한다. |
article | 독립적인 정보를 담은 영역. (main 없이 따로 존재 가능하다.) |
section | 여러 정보를 묶어놓은 영역. |
footer | 페이지 가장 밑에 표시되는 영역으로 주로 회사 정보 연락처 등이 담긴다. |
** 주의 : 단순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로 지정한 태그일 뿐 시맨틱 태그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특히나 section, article태그는 단순하게 표현한 것이며 실제 활용은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MDN 등 신뢰성 있는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
대략적으로 위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것들은 사실 어떤 사람이라도 한 두번 직접 만들어보면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올 텐데, section과 article 태그가 헷갈릴 수 있다. 열심히 구글링을 해봐도 정확히 section을 언제 쓰는 게 진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인지 속 시원하게 찾아볼 수가 없다.
헷갈리면 그냥 section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사실 하나의 방법이다.. 왜냐면 article 태그는 웹 접근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태그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고 개개인이 판단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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