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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 Framework/실습

드림코딩 엘리 선생님의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클론코딩 완강 및 후기

메차쿠차 만들었다.

 

강의의 총 시간은 316시간이고 엘리 선생님께서 완강하라고 제시하고 있는 기간은 2~3주 정도다.

나는 없는 시간을 만들어서 하는 처지라 4주 정도 걸렸다. 

 

바로 시작하는 강의의 장단점 나열

장점

1.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여러 강의들을 봤지만 그 중 드림코딩의 포트폴리오가 기본적으로 제일 예뻤다.(주관적 기준)

2. 내가 유튜브에서 엘리 선생님의 강의 & MDN으로 기초를 다졌기 때문에 내가 배운 부분들 위주로 직접 활용할 수 있었다.

3. 대단한 커리어를 가진 현실에서는 말 한 번 섞어보기 힘든 분의 3주짜리 강의를 고작 7만원 내외로 들을 수 있다.

4. 야매로 어떻게든 하면 됩니다~~!~!~!하는 강의가 아니라 정공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가르쳐주신다.

 

단점

: 정공법을 배우는 것이 길게 봤을 때 가장 좋은 방법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입문자에게는 목표까지 도달하는 길이 너무 험난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 생각에 드림코딩 강의는 완전 초보보다는 오히려 기본적인 것을 몸을 베베 꼬아서라도 어떻게든 할 수 있는 사람이 정석으로 해결하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하는 지 익히기에 더 좋다고 느껴졌다.

물론 똑똑한 사람들은 기초 이론만 듣고 강의를 들어도 바로 이해하면서 따라갈 수 있겠지만.. 나는 JS 파트에서부터 중간중간 엘리 선생님의 방법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 MDN을 직접 찾아보거나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를 찾으며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 물론 대부분은 엘리 선생님의 설명만 듣고 해결할 수 있었다. 침팬지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열심히 설명해주신다. )

 

특히 보너스 파트에서 API 중 Observer를 다루게 되는데 이 부분은 ㅜㅜ 정말 너무너무 어려워서 이것 하나만 가지고 3일을 보냈다.

내가 모자란 것일 수도 있지만 입문 난이도의 강의에서 다루기에는 너무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사실 지금도 자신이 없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원래는 브라우저 101 강의를 수강할 예정이였으나 다른 강의를 들으며 기초를 좀 더 다지고 브라우저 101 강의를 듣던지 하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브라우저 101도 리뷰를 이리저리 찾아보니 현직자가 보기 좋은 강의라던가 이미 기초적인 부분은 거의 알고 있는 분들이 엄청나게 호평을 해놓으신 분들이 많고. 나 같은 완전히 생초보들은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일단 더 공부하고 익숙해지는 게 우선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래저래 불만이 많은 것처럼 써놨는데 사실 보너스 파트에서 너무 진빠진 게 큰 것 같고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강의였다.

브라우저 101도 내가 지레 겁먹어서 다음에 수강하는 것으로 미룬 거지 찾아보면 백지부터 드림코딩 강의만 들으면서 성장하신 분들도 많이 보이기 때문에 ~~ 내 리뷰만 보고 판단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 현재 유명한 다른 강의 듣고 있는데 확실히 보고 배우고 싶은 건 엘리쌤의 코드네요. 다만 저처럼 멍청하면 처음부터 엘리쌤한테 배우면 좀 힘들 수도 있어요.

 

아무튼 메차쿠차 끝낸 제 포트폴리오 사이트 보고 가세요.

 

 

Eunchan's portpolio

About me Hello, my name is Eun-chan Yang. I don't have much to write because I'm just starting to learn. However, since I wrote it in Korean, it looked too shabby, so I wrote my self-introduction in English. I will learn hard and become a developer who can

yangddoddi.github.io

모바일에서만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들이 있는데 얘들은 대체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