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 Framework/삽질기록
2022. 12. 15.
삽질 기록(16) 이런 귀여운 스테이터스 코드를 보고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다. 418 I'm a teapot 적용하기.
현업에서는 대부분 400~404로 떼운다지만, 나는 배우는 입장이다보니 스테이터스 코드에 관심이 많다. 이번에도 여느때와 같이 팀원과 409 Conflict를 쓰느냐, 422 Unprocessable Entity를 쓰느냐에 대한 논의를 하던 중 팀원이 이런 귀여운 스테이터스 코드를 발견해서 들고왔다.. Im a teapot..? 1998년 만우절에 만들어진, 커피를 찻주전자에 끓이는 것을 거부하는 스테이터스 코드다. 보통 만우절 장난으로 만들어진 무언가는 그냥 가상 세계에만 존재하는데, 이것은 현실에 실존한다. 심지어 "Some website use this response for requests they do not whish to handle, such as automated queires" "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