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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코드 스테이츠 회고록(완)

10월 마지막 주간 회고(Feat. Code States)

 

 

Facts 

 

String[] 코드_스테이츠 = {

pre-project 진행 중,

ERD 및 API 설계

시큐리티 로직 설계 및 구현,

JWT 토큰 기반 인증/인가 구현,

}

 

String[] 개인_공부 = {

알고리즘 문제풀이,

이펙티브 자바,배포한 프로젝트에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너무 많아 틈틈히 수정 중..

}

 

따옴표는 가독성 관계상 생략했다.

 

Feeling / Findings

 

1. 이번 주는 나름 방탕하게(?) 보냈다.

9시에 일어나서 새벽 6시까지 코딩하지 않았고, 늦잠 자는 날은 무려 11시에 일어났다.

그리고 깨어있는 시간 동안 딴짓도 많이 했다. 공부도 사실 별로 안한 것 같다.

아닌가? 한동안 너무 바쁘게 지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한 것처럼 느껴진다..

기존 4~5주동안 프로젝트와 공부를 병행하며 피로가 너무 쌓여있어서 그런지 아무것도 안해도 계속 피곤하고 의욕도 떨어진 상태였는데, 일주일 정도 방탕하게 보냈더니 이제 슬슬 원래 상태로 돌아오고 있다. 만족스럽다.

 

2. 혹시나 누가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프리 프로젝트 관심 없어서 손 놓고 놀고 있는 거 아니고 제 밥값은 하고 있습니다..

 

3. (개인)프로젝트를 배포한지 이제 일주일이 되어가는데, 와.. 정말 문제가 너무 많다.

그런데 그 문제의 대부분이 시간에 쫓기느라 똑바로 작성하지 못한 테스트의 빈틈에서 새어나오고 있다.

고작 DTO 검증 문제로 빌드를 5번이나 다시 했다면 믿기시나요?

다음 프로젝트 때 어떤 부분을 더 신경써야할지 가닥이 잡혀서 다행이긴 한데..

특히 채팅이 안되는 문제는 해결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이건 테스트랑은 상관X)

찔끔찔끔 고치고는 있으나 생각보다 손이 너무 많이 간다.

리액트까지 자동 배포를 했어야 했는데.. 솔직히 이제와서 설정하긴 좀 귀찮다 ㅎ

 

4. 기본 코스가 끝난 이후로 스터디원 분들과 나누는 대화량이 많이 늘었다.

사실 맨날 캠으로 얼굴만 봤지 대화를 많이 나누지 않았는데 그래도 시간이 있다보니 정이 든 걸까.

아무튼 종종 피곤할 때 한 번씩 대화를 나누면 힘이 된다. 다들 잘됐으면 좋겠다.

 

 

Future 

 

String[] 코드_스테이츠 = {

Pre-Proejct 진행

}

 

String[] 개인_공부 = {

이펙티브 자바,

매.영.삼,

메인 프로젝트 대비 리액트 하느라 까먹은 스프링 다시 연습 ㅎ..

}

 

Feedback 

 

일주일 쉬었으면 많이 쉬었다.

다시 열심히 하자.

요즘 너무 계획적이지 못하고 마음가는대로 행동한 것 같다.

생각없이 행동하면 이도저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