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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코드 스테이츠 회고록(완)

10월 네 번째 주간 회고(Feat.Codestates)

 

 

Facts 

 

String[] 코드_스테이츠 = {

Pre-Project 조 편성,

Pre-Project 준비 기간

}

 

String[] 개인_공부 = {

알고리즘 문제 풀이,

TCP/IP,

사적으로 진행한 팀 프로젝트 마무리

}

 

따옴표는 가독성 관계상 생략했다.

 

Feeling / Findings

 

1. 지난 주는 카카오 화재 덕분에 (?) 주간 회고를 쉬었다.

덕분에라고 하기도 미안하고 때문에라고 하기도 미안해서 뭐가 적절한지는 모르겠다.

 

2. 드디어 어떻게든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다.

모든 고통은 마지막에 온다고 했던가, 정말 지옥 같은 일주일이였다.

자세한 얘기는 프로젝트 회고 글을 따로 작성할 예정이다.

 

3. 코드 스테이츠에서 진행하는 프리 프로젝트 조 편성이 완료되었는데..

프론트 분들이 굉장히 외향적이고 에너지가 넘치신다.

나도 백엔드 분들이랑 대화할 때는 나름 주도적인 편인데, 진짜 외향적인 분들을 만나니 참아왔던 내향인의 기운이 폭발하여 가만히 있는데도 기가 빨려나가는 기분이였다.. ㅎ

내가 할 수 있었던 말은 "넵, 좋네요!, 찬성합니다" 세마디 뿐..

다음 주 회의 때는 보다 분발해야겠다..

 

4. 너무 바쁘게 지냈더니 일주일 동안 뭐했는지 모르겠다. 어제 일도 잘 기억이 안 난다.

생활패턴이 완전히 무너졌고 늘 정신이 없다. 심지어 늦잠 자서 페어 활동을 결석한 적도 있었다.

계획은 항상 앞서나가있고 내 몸은 제자리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만 붙잡고 있는 상황의 반복이다.

당장 급한 불은 껐으니 조금 나아지겠지만 결국 파이널 프로젝트 시작하면 다시 이 상황일 텐데 ^^.. 걱정이다.

 

 

 

Future 

 

String[] 코드_스테이츠 = {

Pre-Proejct

}

 

String[] 개인_공부 = {

TCP/IP,

매 영 삼,

알고리즘,

웹 보안을 각 잡고 공부하고 싶은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

}

 

Feedback 

 

나중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급한 불은 껐으니 생활 패턴을 되돌리는 것이 급선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