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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잡담

테스트 개수가 500개를 넘었다.

 

테스트 개수가 무조건 많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사실 지금 테스트 개수도 내가 원래 생각하던 것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이 정도면 선방이다.

 

지금까지 테스트 과정에서 "이거 안했으면 나중에 고생했겠구나!" 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기 때문에 테스트 코드를 더 많이, 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서, 더 잘 작성해야 한다는 나의 신념은 더욱 깊어지는 중이다. 현실과 어느 정도 타협하고 있지만..

그리고 나의 테스트 코드 찬양에 약간은 공감하지 못하면서도 나를 따라서 열심히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주는 팀원들에게도 고맙다.

 

TDD는 반쯤 말아먹었지만 ㅎ 꽤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