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쩝쩝/잡담

퇴사

 

 

 

마지막 인사를 보내고 1년 2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회사에서 내가 본인의 롤모델이었다는 어떤 분의 말씀에 마음이 울컥했다.

실은 내가 못한 일들만 계속 생각나서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그래도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구나 싶었다.

 

헤어짐은 늘 쉽지 않구나.

그래도 계속 나아가야지.